GO abroad!/후쿠오카 (2025)

후쿠오카 부모님과 함께한 10인 대가족 여행 / 하이에이스 10인승 렌트카 / 대가족 숙소

노래와 2025. 11. 2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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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8일(토) ~ 13일(목)

5박 6일. 부모님 모시고 한 10인 대가족 여행

 

2025년 11월 8일(토)

 

오랜만에 부모님과 함께한 여행이라 먼곳으로의 여행은 무리였기에, 비행시간도 1시간 내외로 부담스럽지 않은 후쿠오카로 다녀오게 되었다.

일본 여행을 여러번 가긴 했지만 우리 식구도 후쿠오카는 처음이어서 여행 떠나기 전에 이런 저런 관광 루트도 미리 공부를 좀 하고.. 

특히 원래 우리는 지금까지의 여행이 주로 휴양보다는 걷는 여행에 맞춰져있었지만, 이번에는 부모님의 체력을 무엇보다 고려해야했기에 움직이는 동선을 최소화하여 경로를 정했다.

그래서 무엇보다 중요한건 렌트카. 아래에 렌트카 사진이 있지만 10인 대가족이 모두들 아주 만족해하며 타고 다녔던 차였다.

 

후쿠오카로 향하던 하늘.. 하늘도 멋있었고 날씨도 좋았다.

 

비행기에 내려 공항에서 반겨주는 웰컴투 후쿠오카!

 

각각의 지역에서 오는 식구들이 후쿠오카 공항에서 다 모이기를 기다리는 동안 남편은 토요타 렌터카 후쿠오카 공항점을 방문하여 차를 인수해두었다.

 

우리가 며칠동안 함께 하게 될 토요타 하이에이스 10인승.

일본은 주차장도 주로 유료로 이용해야하고 주차면적이 그리 크지는 않아서 이 큰 사이즈의 차가 나로서는 좀 부담스럽기도 했지만, 그래도 역시나 반대방향 운전도 빠르게 적응하여 끝까지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시고 다녀준 남편운전사에게 감사ㅎ

 

10인 가족이다보니 캐리어 갯수도 많았는데 뒤에 저만큼 넓은 공간이 있어서 캐리어도 넉넉하게 다 실을 수 있었다.

좌석은 운전석쪽부터 시작하여 2명, 2명, 3명, 3명이 앉을수 있게 총 4열로 배치되어 있었고, 탑승인원 모두 여행기간동안 만족해하여 승하차하였다.

 

토요타 렌터카를 타고 첫번째로 도착한 장소는 하카타역 인근에 위치한 TABISAI 호텔 테라스.

에어비앤비를 통해 예약했는데 대가족 숙소로 너무나 좋게 침실 4개, 침대 8개로 16인까지도 편안하게 잘 수 있는 숙소였다. 공용공간인 거실과 주방도 따로 있어서 편리했고 다만 2층, 3층, 4층으로 분리가 되어있어, 계단으로 캐리어를 들고 날라야하는 수고는 감수해야했다.

 

곳곳에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이나 탁구대 등도 마련되어 있었다.

 

숙소 체크인을 하고 다같이 후쿠오카 라라포트 쇼핑몰로 향했다.

캐널시티 등의 더 유명한 쇼핑몰들도 있었지만 라라포트가 비교적 최근에 생겨서 시설이 좋다고 하고, 라라포트는 시내에서 약간 떨어져있어서 접근성이 좋지는 않다고 하던데 렌트카가 있을때 가기 좋을것같아서, 쇼핑몰 중 한곳만 방문하기로 한 일정 중에 라라포트를 택하게 되었다.

 

라라포트에는 거대한 건담이 하이라이트라고 하더라만 배고픈 우리는 식사부터 하기로.

일본에 왔으니 회전초밥은 한 번 먹어줘야할텐데 인원이 많아서 대기가 많은 음식점들을 가기는 힘들것같았다. 그러던 중에 알게된 곳이 라라포트 푸드코트 옆쪽으로 위치한 다이키치스 라라포트점. 

3층에 있고 토요일 5시쯤 방문했지만 대기없이 들어갈 수 있었다. 어차피 10명이 한 테이블에서 식사는 불가능해서 두 테이블로 나누어 앉았다.

테이블에서 화면 터치로 주문하면 음식들이 선반으로 쏘옥 배달되어 오는 시스템. 

다들 맛있게 배부르게 잘 먹었다.

 

라라포트에 요시다 포터 가방이 종류가 많다고 해서 몇층인지 돌고돌다 2층에서 만나게 되었다. 디자인들이 깔끔했고 많은 분들이 구경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종류가 많아 보였다.

 

일본 가면 내가 좋아하는 곳. Loft도 라라포트 2층에 있었다. 11월이라 로프트는 크리스마스 제품들로 채워지고 있었고 역시나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소품들이 너무 많았다.

그 중에 marna shupatto라는 장바구니에 혹해서 고민하다가 결국 나중에 시내 쇼핑몰에서 M사이즈로 구매하게되었다. 접고 펼치는게 신기한, 접었을때 가방에 쏘옥 자리차지 별로 안하는 장바구니 마나 슈파토ㅎ

 

라라포트에는 마트도 위치해있어서 이 날 숙소가서 먹을 생수와 우유, 푸딩, 빵 등 간식들도 구매했다.

쇼핑몰 한바퀴 돌고난 후에 다시 숙소로 컴백.

 

그리고 후쿠오카의 밤을 즐길 몇명은 하카타역까지 걸어가서 오코노모야끼와 야끼소바 그리고 저 맥주... 정말 너무 부드럽게 넘어갔다. 식당들이 대부분 11시 전후로 문을 닫는 편이라 영업하는 가게 찾느라 걷고 또 걷긴했다ㅎ

 

 

그러고나서 2차로 숙소 근처에 있던 이치나리 라멘집도 가서 맛있는 라멘도 한그릇씩.

후쿠오카의 첫날은 편안하게 마무리, 내일은 유후인으로 향한다.

 

  • 2025년 11월 3일(토)
  • in Fukuo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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