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1편. 그랜드 프리미어 디럭스 객실 후기

 

가을 날씨 좋은 날, 인천 영종도에 있는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 다녀왔어요.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로비에 들어서면 커다란 호박 작품이 젤 먼저 눈에 띄고, 또 그 작품 사진으로 더 유명한 곳이기도 한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객실 위주의 후기를 먼저 쓰고 나머지 부대시설이나 수영장, 룸서비스, 아트 스페이스 등 다른 장소에 관한 것들은 다음 포스팅에서 보여드리려 해요^^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은 호텔&리조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엄청나게 큰 규모로 꾸며져 있어요.

예전에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이 생기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서 한번 다녀왔었는데요..

그 때에 비해서 리조트 내에 부대시설들이 많이 생겨서 정말 큰 규모를 자랑하더라구요.

 

 

 

저희는 이번에 그랜드 프리미어 디럭스 트윈룸을 예약했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Stay at Paradise'라는 패키지로 예약을 했습니다.

 

 

Stay at Paradise 패키지

성인 2인, 어린이 2인 기준 상품
수영장 이용 (1회, 성인2인+어린이2인)
키즈존 이용 (1회, 성인2인+어린이2인)
피트니스 이용 (1회, 성인2인)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무료)
스파 (투숙객 20% 할인)

체크인 3시, 체크아웃 11시

 

Stay at Paradise 패키지는 이렇게 구성이 되어 있는데 4인 가족의 경우 이용하시기 괜찮은 상품인것 같아요.

 

로비에서 체크인 후 11층 객실을 배정받아서 룸으로 향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11층에 내렸는데 복도의 푹신한 카페트와 정돈된 인테리어가 맞이해줍니다.

 

 

그랜드 프리미어 디럭스 트윈룸

침대 2개 (트윈룸)
소파 1개
드레스룸 1개
욕실 2개

 

객실 문을 열고 들어섰더니 복도가 있고 왼쪽으로 메인 욕실 1개와 오른쪽으로 또다른 화장실 1개 그리고 드레스룸이 있습니다.

욕실이 2개라는 점이 편리하고 좋았어요.

 

객실 전체적인 분위기입니다.

 

아이들이 있다보니 더블룸보다는 트윈 객실을 선호하는데요,

침대가 넓은 편이라서 어른 한명과 아이 한명이 같이 자기에도 충분히 괜찮았어요.

물론 푹신한 침구는 말할것도 없구요~~

 

소파와 테이블, 의자까지 있어서 룸서비스로 식사할 때도 좋았고 식구들 모두 앉아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았어요.

 

침대 옆 벽면은 모두 거울이고 그 뒤로는 욕실이 위치하고 있는 구조랍니다.

커튼은 자동이 아닌것 같았어요.

 

테이블과 그에 딸린 의자도 따로 있어서 업무를 보시는 경우에도 좋을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깔끔한 디자인의 객실입니다.

 

여기는 메인 욕실이에요.

욕실문을 열고 들어서면 정면에는 세면대 2개, 오른쪽으로는 욕조, 왼쪽으로는 변기와 샤워부스가 각각 위치하고 있는 구조입니다.

편리성에 있어서 욕실에서 가장 기본적인 구조가 아닐까 싶어요.

 

욕조가 둥글도 예뻤어요.

 

왼쪽에 있는 문 중 한 곳인 변기,

 

또다른 문이 있는 곳인 샤워 공간입니다.

 

어매니티는 영국 황실 제픔으로 불린다는 펜할리곤스입니다.

어매니티로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바디로션, 비누 그리고 칫솔, 빗, 면봉 등이 있었고 드라이기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드레스룸쪽에는 어른용 가운 2개가 있었고 다리미판도 있습니다.

 

그리고 서랍을 열어보면 금고도 있고 푹신한 슬리퍼가 있어요~

 

이 곳은 입구에 들어왔을 때 바로 오른쪽에 위치해있던 또 하나의 작은 화장실입니다.

작지만 세면대도 있어서 아주 편리하게 이용했답니다.

 

기념일이라서 사전에 요청드렸더니 이렇게 초콜릿을 선물로 준비해주셔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미니바에는 생수 4병과 맥주 2캔, 콜라 1캔, 사이다 1캔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이 미니바는 1박당 1회 무료로 제공된답니다~

보통 호텔 가면 미니바에 있는 음료 마시기 겁나는데 무료로 제공되는 항목이라 좋았어요^^

 

그리고 객실에 네스프레소 커피머신도 있어서 커피 캡슐 3개가 준비되어 있고 나머지 차와 포테이토 크리스프 스낵까지 서랍에 있어요~

 

창문으로 보이는 객실 뷰입니다.

예전에 왔을 때는 보이지 않던 어린이 놀이터도 보이네요.

 

파라다이스시티 숙박하는 동안 정말 행복하게 지내다 왔는데요~

수영장과 룸서비스, 부대시설 등 다음편에 곧 들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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