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엔젤 당근케익 특별한 기념일에 추천!

 

당근케이크 혹시 드셔 보셨나요?

저는 예전에 카페에서 당근케이크 한번 맛본 이후로 향긋한 계피향에 꾸덕한 치즈크림까지~

정말 특별한 케이크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그 당근케이크 맛집 중의 한군데가 바로 여기 '빌리엔젤(Billy Angel)'이에요.

 

요즘은 빌리엔젤 매장도 여러군데서 보이더라구요.

강남역, 광교, 광화문, 대학로, 마곡, 부평역, 사당 등 꽤 많은 지점들이 있는데요~

 

빌리엔젤 카페는 인테리어도 예뻐서 인기가 좋기도 해요.

 

 

저는 이번에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지인분께 빌리엔젤 케이크를 선물로 받게 되었어요.

케이크 선물은 기프티콘으로만 받았지 이렇게 택배로 받은건 처음인데요~

 

빌리엔젤 당근케이크 사진으로 보여드릴께요~

 

케이크는 이렇게 케이크 상자에 포장된 채로 아이스팩과 함께 아이스박스에 담겨서 배송되었답니다.

 

케이크 상자와 초 그리고 빌리엔젤 상품안내장도~

케이크 박스를 열어보면 저렇게 비닐로 또 이중포장이 되어있어요.

 

비닐을 벗겨내면 플라스틱 케이스로 받침대와 뚜껑이 있는데,

저 뚜껑이 있어서 먹고 남았을 때 냉장고에 보관해놓기도 좋더라구요.

 

상자 옆면을 보니 상품안내가 나와있는데요,

제품명은 당근케이크S 라고 되어있습니다.

 

식품유형은 가열하지 않고 섭취하는 냉동식품이라고 되어 있구요.

내용량은 1,100g, 칼로리는 3,850kcal입니다.

 

냉동제품이니 유통기한도 기네요~

 

옆면에 있는 비닐도 벗겨보겠습니다.

 

이 당근케이크는 죽기 전에 꼭 먹어봐야 될 디저트 100에 선정되었다고 해요.

많은 분들이 빌리엔젤 당근케이크를 인생당케라고 얘기한다고도 하는데요,

 

 

비주얼부터 정말 깊은 맛을 담고 있을것 같은 느낌이에요.

 

겉면에 보이는 빵들이 정말 촉촉하고 맛있을것 같은데요~

저 사이에 보이는 크림도 어서 먹어보고 싶어요.

 

 

그래도 명색이 홀케이크인데 촛불은 한 번 불어줘야죠~

초 꽂고 불 붙이고 크리스마스 캐롤도 한 곡 불러줍니다.ㅎㅎ

 

자~~ 이제 케이크 컷팅 시간!

 

케이크 조각으로 잘라내고 난 단면이 나 당근케이크야~ 하고 바로 알 수 있게 해주네요.

 

당근케이크라고 해서 당근 맛이 아주 많이 난다거나 그렇지 않구요,

당근이 오히려 단 맛을 끌어올려주는 역할을 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크림은 그냥 일반 생크림이나 그런게 아니라 크림 치즈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저는 이 꾸덕함이 좋아서 크림에 다른 빵을 발라먹기도 한답니다.

 

촉촉함과 달콤함이 살아있는 빌리엔젤 당근케이크입니다.

 

케이크에는 일회용 포크와 접시 세트도 같이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저는 집에서 먹었기 때문에 일회용 제품은 사용하지 않아도 되었지만 외부에서 드실 경우에는 유용할것 같습니다.

 

안내장에는 빌리엔젤의 또다른 케이크들 소개도 나와있었는데요,

당근케이크를 비롯하여 밀크 크레이프, 레드벨벳 케이크, 커피 크레이프, 레드벨벳 크레이프, 티라미수 크레이프, 프레쉬 스트로베리 케이크, 데블스 초콜렛 케이크, 카라멜 케이크, 고구마 케이크 등 정말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들이 있습니다.

 

케이크 수령 후 해동 시간에 관한 안내도 나와있네요.

 

저는 다음엔 크레이프 종류 중에서 하나 꼭 먹어보고 싶어요. 데블스 초콜렛 케이크도 정말 진한 맛일것 같네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소중한 분들께 크리스마스 선물로, 연말 선물로 또는 특별한 기념일 선물로 빌리엔젤 케이크 한번 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