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이제 한달 앞으로 다가왔네요.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서 현 고3 학생들 모두가 힘든 시간들을 보냈을것 같은데, 그에 못지 않게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고 힘들게 수능을 준비하고 계셨던 분들도 많았을것 같습니다. 바로 군대에서 수능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일텐데요~ 제가 직접 겪어보진 못했지만 예전에 지인으로부터 들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오늘은 군대 수능 이야기를 한번 써보려 합니다. 요즘 군대에서는 예전에 비해서 '자기개발'에 투자하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하던데요.. 2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사회에 나왔을 때 뿌듯하게 여길 수 있는 무언가를 길러온다면 그 긴 2년의 시간이 아깝지 않으을테니까요... 자기개발을 위한 목표에는 물론 아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 수능도 큰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