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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락요양병원) 부산 요양병원 중 한곳에서 52명 집단 코로나 확진

노래와 2020. 10. 14.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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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만덕동에 위치한 해뜨락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2명이 집단 발생했다고 합니다.

 

13일 50대 간호조무사가 확진된 이후로 이 병원의 접촉자 262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직원 9명 (직원 10명이라는 기사도 있는데 현재 확진자 수는 다시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환자 43명

이 추가 확진되었고, 병원 전체에 대한 집단 격리조치에 들어갔다고 하네요.

 

현재 해뜨락요양병원에는 165명의 환자들이 입원을 해있고 의료진과 직원 97명이 근무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 집단에서 52명이 확진된 것은 부산 집단 감염 사례 중에 가장 규모가 크다고 하는데,

지역감염으로 더 번지진 않을지 우려가 되는 부분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이후로 소규모 나들이를 계획하시는 분들도 있고,

아이들은 이제 학교도 더 자주 갈 수 있다고 들떠있기도 하고 그런 상황에서 해뜨락요양병원의 집단 감염 확진자 소식은 우리로 하여금 더 경계심을 가지게합니다.

 

아무쪼록 상황이 많이 나빠지지 않기를 바라며 확진자분들의 쾌유를 바랍니다.

 

 

  • by 노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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