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마리아노벨라 멜로그라노 샴푸 내돈내산 후기

얼마전부터 산타마리아노벨라 멜로그라노 향수와 바디오일 등  제품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되었어요. 처음 들어보게 된 브랜드라서 어떤건지 한번 알아보았는데 후기들이 아주 좋더라구요. 

 

그런데 마침 샴푸가 필요하던 때였고, 두피 가려움증이 있어서 샴푸 선택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주변분이 산타마리아노벨라 멜로그라노 샴푸를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예전에는 탈모샴푸 TS샴푸를 비롯하여 김희철 샴푸로 알려져 있는 닥터그루트 샴푸도 사용하고 녹차실감 샴푸도 사용해보곤 했는데 오랜만에 새로운 제품으로 바꿔봤어요.

 

 

저는 SSG 닷컴 사이트에서 구매했고 가격은 쿠폰 할인 등에 따라 다르지만 5만원 전후인것 같습니다.

 

가격이 높은 편인데 포장 패키지부터 고급스러워보이네요.

 

용량은 250ml이고, 전성분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박스 개봉해서 제품을 꺼내보았습니다.

흰색으로 깔끔한 디자인이네요.

 

뚜껑은 돌려서 여는 방식이에요.

뚜껑이 위로 여는 똑딱이 방식이거나 펌프형태였으면 좋았을텐데 두 손으로 잡고 돌려서 열어야 하니 좀 아쉬운 부분이네요.

 

 

제가 생각하는 산타마리아노벨라 멜로그라노 샴푸의 단점으로 꼽겠습니다.

 

그렇지만 샴푸 자체에 파라벤이 들어 있지 않고, 식물성 오일에서 추출한 성분이 부드러운 거품으로 오일을 빼지않고 모발에 수분을 공급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건성용, 손상된 모발용으로 사용할 수 있으니 잦은 헤어스타일링으로 손상된 모발이나 건조한 두피, 가려운 두피에 사용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사용 후 자극이 없다는 느낌은 확실히 받을 수 있었습니다. 

머릿결이 드라마틱하게 부드러워지는 느낌은 모르겠으나 뻣뻣한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멜로그라노는 석류향이라고 하는데 향이 좋다는 후기들이 많지만 개인 취향이니 궁금하신 분들은 백화점 매장에서 확인해보시고 구입하시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