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abroad!/사이판 (2017)

사이판 켄싱턴호텔 올인클루시브로 즐기기. 음식점을 중심으로

노래와 2019. 8. 2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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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판 켄싱텐에서 한번도 나가지 않고 있을 수 있었던 이유중의 하나는 조식, 중식, 석식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 올인클루시브라는 점에서이다.

 

게다가 식사도 한곳에서만 하는게 아니라 중식, 부페식, 일식, BBQ까지 여러가지 스타일로 운영되고 있다.

같은 중식당이라도 매일 메뉴가 조금씩 달라지기 때문에 두번, 세번을 가더라도 아주 많이 질리지는 않을 정도이다.

 


  • 로리아 (부페식. 조식은 로리아에서)

 

 

 

 

 

그 중에서 조식이 운영되는 식당은 '로리아'이고, 이 로리아에서는 일주일에 두번은 브런치로 운영이된다.

메뉴 구성이 좀 달라지는데 우리가 갔을때는 메인메뉴가 1인당 하나씩 따로 제공되었고, 스테이크, 랍스터 중에서 고를 수 있었다.

 

메인메뉴 외에도 초밥, 치킨, 제육볶음 등 아주 다양한 메뉴들이 있었고 빵도 종류가 많았다.

 

브런치 때는 샴페인이나 무알콜의 버블펀치도 제공되고 조각 케익 등 예쁜 디저트도 있다.

 

4박 5일 일정동안 마지막 날에 약간 질리는 느낌이 살짝 들었다고 할까..

그 전까진 먹을만하고 좋았다.

 


  • 메이쇼 (일식당)

 

'로리아' 외에 중식당 '이스트문'과 일식당 '메이쇼'도 있다.

 

일식 메이쇼는 하루 전에 예약을 해야하고 BBQ도 이용하려면 예약을 해야했다.

일식 메이쇼는 키즈풀 옆쪽에 별도의 건물에 위치해있는데 가기전부터 맛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기대가 되었다.

 

키즈메뉴가 따로 있어서 김밥을 주문해주었는데 크기가 좀 커서 아쉬웠고 메뉴가 너무너무 천천히 나와서 식사 마칠때까지 좀 많이 오래걸렸다.

그치만 전반적으로 맛은 다 좋았다.

 


  • 이스트문 (중식당)

 

일식당은 예약을 하고 가야해서 좀 마음의 거리가 느껴졌다면 중식당 이스트문은  점심에도 갈 수 있고 저녁에도 갈 수 있어서 제일 자주 갔던 곳이다.

점심은 부페식으로 운영되고 저녁은 코스요리로 나왔는데 메뉴도 자주 바뀌는 편이라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다.

특히 자장면은 아이들이 정말 잘 먹어서 자주 먹었다.

 

 


  • BBQ

 

BBQ 할때는 라이브로 노래도 불러주시는데 한번도 직접 이용하진 않았고 객실에서 노래를 듣는것만으로도 흥겨웠다.

BBQ까지 이용하지 않더라도 로리아, 이스트문, 메이쇼만 왔다갔다 하며 먹어도 충분히 맛있게 즐길 수 있었다.

 

 

내가 음식에 너무 관대한가???

 

 

 

  • in Saipan
  • by 노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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