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 추천) 하루 칼림바 추천 (캐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연주, 숫자악보)

어제 오일파스텔에 이어 취미생활 추천 2탄입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취미생활 분야인 음악에 관한 거에요~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과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취미생활에 대해서 많이 알아보게 되었었는데요..

그러다가 미니악기 칼림바를 알게 되었는데 음색도 정말 곱고 휴대성도 좋은 악기인지라 안 살 수가 없었어요..

무엇보다 어른뿐만 아니라 음계를 모르는 아이들까지도 연주할 수 있는.... 

말그대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악기라고 생각해요.

 

☞ 여기서 잠깐...

 

칼림바가 어떤 악기인지 잠시 알아보고 갈까요?

 

칼림바는 아프리카의 민속 악기로, 금속으로 된 건반을 양손의 엄지 손가락으로 튕기고, 나무의 공명을 통해서 소리를 내요.

건반은 5~24개 정도인데 길이가 짧을수록 높은 음이, 길이가 길수록 낮은 음이 납니다. 

음계가 양쪽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양 손의 엄지손가락으로 건반을 위아래로 튕기면서 리듬과 선율을 동시에 연주할 수 있고 화음도 넣을 수 있답니다.

 

악기 제조사에 따라 여러가지 칼림바가 제작되고 있는데요~

저는 이것저것 비교해 본 후에 '하루' 칼림바를 선택했어요.

 

 

◆ 하루 칼림바 ◆

 

제품명: 하루 곰돌이 코아 플레이트

가격 : 58,950원

추가 구매상품 : 칼림바 17키 전용 하드케이스 (9,8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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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받던 날, 처음 접해보는 악기라 두근두근했답니다~

 

추가로 하드케이스도 함께 구매해서 같이 왔는데요~

 

안에 구성품도 이것저것 있네요.

 

저기 안에 있는 망치처럼 생긴거 보이시나요?

망치는 조율을 위해 필요한 도구에요.

 

 

◆  칼림바 조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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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림바는 음이 맞지 않다고 생각될때 조율하기도 쉬운 악기에요.

저 망치를 가지고 건반 위아래를 통통 두드려주면 된답니다.

 

먼저 조율을 할 수 있는 어플이 하나 있으면 좋은데요,

요즘 튜너앱이 여러가지로 잘 나와 있으니 튜닝 관련 어플 하나 설치해주시구요~

 

그걸 보면서 음 하나하나를 맞춰가는데요,

음이 높다고 생각되면 칼림바 건반 위를 쳐서 아래로 내려주면 되고,

음이 낮다고 생각되면 칼림바 건반 아래를 쳐서 위로 올려주면 된답니다.

 

칼림바 이리봐도 저리봐도 너무 예뻐요.

나무가 부드럽고 매끈해서 손에 잡기도 좋고 크기도 들고 연주하기 딱 적당하구요.

 

하루 각인도 곰돌이와 함께 예쁘게 되어 있어요.

이런 브랜드 이미지가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칠때도 있더라구요.ㅎㅎ

 

아까 위에 구성품에 보면 알록달록한 스티커도 있는데요,

그 스티커는 음의 자리를 표시하기 위해 쓰이기도 한답니다.

 

가장 가운데 G1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음이 '도', D2 건반이 '레', E3 건반이 '미'에요.

양쪽을 왔다갔다 하며 도레미파솔이 배치되어 있어서 양손 엄지손가락으로 연주할 수 있는거랍니다.

1,2,3,4,5.... 이렇게 번호만 보고도 도레미파솔을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에 연주 자체도 어렵지 않아요.

 

 

◆  칼림바 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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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배송 받았던 날 크리스마스 캐롤 중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연주해 보았었는데

칼림바만의 음색 한 번 들어보세요~^^

 

 

▶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숫자악보 ◀

(밑줄 쳐 있는 숫자는 높은 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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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솔미 솔라솔미 (5653 5653)

레레시 도도솔 (227 115)

라라도시라 솔라솔미 (66176 5653)

라라도시라 솔라솔미 (66176 5653)

레레파레시 도미 (22427 13)

도솔미 솔파레도 (153 5421)

 

 

악보를 숫자만으로도 쉽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함께 화음 넣어서 연주하기에도 좋아요.

칼림바 음색 듣는것만으로도 저에게는 큰 힐링으로 돌아온답니다^^

 

 

• 칼림바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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