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가 레몬의 2배로 알려져 있고,
감기 예방과 피부 건강에 좋을 뿐 아니라
항암식품으로도 알려져 있는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제철이 10월~12월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지금도 싱싱한 브로콜리가
많이 나오고 있는 때니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챙겨드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브로콜리는 고르실 때
봉오리 부분이 꽉 다물어져 있고
중간이 볼록하게 나온것으로
고르시는것이 좋습니다.
하얀색의 콜리플라워도
브로콜리와 비슷하게 생겼는데요,
브로콜리는 콜리플라워 변종의 하나로
잎겨드랑이 쪽에서 나오는
꽃봉오리도 먹는다는 것이
콜리플라워와 다른 점입니다.
브로콜리 보관법은
상온에 그냥 두시면
꽃이 피기 쉽기 때문에
살짝 데쳐서 냉장 보관해서
드시는게 좋겠습니다.
브로콜리를 활용한 요리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가장 대표적이고 기본으로
먹을 수 있는 방법은,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밑반찬으로 내놓기에도 그만이고
술안주로 식탁 위에 두기에도 제격인
브로콜리,
한번 같이 데쳐 볼까요?
우선 브로콜리 한 송이를
작게 썰어서 분리해주고
물에 씻어줍니다.
줄기 부분도 다 드실 수 있는 부분이니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브로콜리를 손질하고 있는 동안에는
데칠 물을 끓여놓고 있는게 좋겠죠?
물이 끓으면
소금을 한숟가락 정도 넣은 후 데치면
비타민C의 손실을 최대한 줄일 수 있습니다.
물에 담가서 데치기나 삶기보다는
찌기의 방법이
영양소 손실을 더 줄일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하니,
가능하면 찜기에 쪄서
드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물에 넣어 데치는 경우에는
30초~1분정도 데치면 되겠습니다.
소금을 넣은 물에 데치면
색감도 선명하게 살아나고
간도 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데친 브로콜리는
찬물로 헹궈준 후에
체에 받쳐줍니다.
식탁 위의 푸릇함,
브로콜리.
오늘 저녁 밑반찬 메뉴로
한번 선택해보세요.
브로콜리 활용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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