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추천상품 꼬치어묵 (캠핑요리 메뉴로도 추천)

얼마전에 노브랜드 종이호일 가성비 좋다는 얘기를 들어서 사러 갔다가 꼬치어묵도 사왔어요. 노브랜드에 가면 여러가지 값싸고 좋은 물건들이 많아서 다양하게 구매를 해오는 편인데 꼬치어묵은 아이들도 좋아하고 간식으로 먹기에도 좋아서 재구매했답니다.

 

어묵하면 삼진어묵, 대림어묵, 고래사 어묵 등 여러가지 유명한 브랜드가 있지만 노브랜드 꼬치어묵은 처음에 봤을 때 이렇게 꼬치에 끼워서 먹기 좋게 포장되어 있는 모습에 반했었습니다.

 

 

어묵탕용 육수가 2봉지나 들어 있어서 육수 낼 때도 간편하고, 반으로 나눠서 조리하기에도 좋아요.

 

아워홈이라고 표기되어 있는 것을 보니 아워홈에서 만든것 같습니다.

 

조리방법이 자세하게 나와있는데요, 먼저 물 800~900ml와 어묵탕용 육수 1개를 냄비에 넣고 끓입니다.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꼬치어묵을 넣고 4~5분 정도 끓이면 끝입니다.

쉽죠?

기호에 따라 무, 파, 청양고추 등을 넣어서 먹으면 더 시원하고 칼칼한 맛을 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용량은 518g이고, 보관방법은 냉동보관입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꼬치어묵 만들어보겠습니다.

저는 이번에는 다른 부재료들 하나도 넣지 않고 기본 정석대로 만들어보았습니다.

 

신세계 자주(JAJU)에서 산 사각스텐팬을 활용하였습니다.

 

 

먼저 물을 끓여줍니다.

 

그리고는 어묵탕용 육수 넣기~

 

육수가 끓기 시작할 때 어묵꼬치를 넣어줍니다.

 

저는 7개를 넣었습니다.

 

면 삶는 파스타 냄비처럼 깊은 냄비가 있으면 어묵이 모두 푹 담겨서 좋을것 같은데 냄비가 얕은 편이라 앞뒤로 돌려가며 익혀주었습니다.

 

 

그래도 사각팬에 조리했더니 먹음직스럽고 맛있어 보였어요.

 

무도 굵직하게 썰어서 국물에 우려내고 빨간 고추와 대파도 넣어서 비주얼도 살려주면 더 좋을것 같지만 오늘은 심플 간단하게 요리하기로 했으므로.

 

예전에 어렸을 때 학교 앞에서 사먹던 오뎅과 떡볶이가 생각나네요.

 

집에서 싼 김밥과 어묵꼬치를 같이 내놓았습니다.

노브랜드 어묵꼬치 간편해서도 좋고 맛도 있습니다. 부들부들한 어묵을 좋아하시면 4~5분보다 푹 더 끓여서 익히시면 좋을것 같아요.

 

요즘 날씨가 좋아서 캠핑도 많이들 가시는데 노브랜드 들러서 어묵꼬치 사다가 끓이기만 하면 먹을 수 있으니 이처럼 간단하고 좋을 수 없습니다.

이상 캠핑 요리 메뉴로도 추천하는 노브랜드 어묵꼬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