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Korea!/제주도 (2019)

제주도 4일차) 해비치 호텔 수영장

노래와 2019. 12. 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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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19. 10. 9)

 

해비치 호텔 역시 늦은 시간에 체크인을 했기 때문에 특별히 다른건 할게 없었고 수영장을 가기로 했다.

밤 10시까지 운영되고 있어서 놀 시간을 충분했다.

 

실내에서 문을 열고 나오면 실외수영장도 이렇게 있어서 나가보긴 했는데 윗공기가 추워서 계속 있기에는 힘들었다.

그래도 물은 따뜻한 편이었고 자쿠지도 있어서 중간중간 몸을 녹이면 되었지만, 실내수영장도 많이 붐비지 않는 시간이라 실내에서 놀기로 하고 다시 들어왔다.

 

실내수영장은 천장이 아주 높아서 더 넓어보이는것 같았다.

위층에는 헬스장이 있어서 러닝머신을 타면서 수영장쪽을 바라볼 수 있게 되어있었다.

 

나는 해비치 호텔에 오기 전 날, 신화월드 서머셋에서 물에 뜨는 법을 처음 배운지라, 이 날도 수영에 욕심이 생겨서 계속 물에서 왔다갔다하며 연습하느라 주변은 신경도 못썼다.

 

실내수영장에도 자쿠지가 있어서 아이들은 한번씩 들어가서 따뜻하게 몸을 데우고 나오곤했다.

 

수영장 안에 의자도 많은 편이었다.

 

구명조끼도 무료로 대여가 되고 전체적으로 해비치 호텔 수영장 괜찮은듯~

 

수영으로 운동하고, 따뜻한 물에도 들어갔다 오고 하니 하루의 피로가 풀리는 느낌이다.

 

내일의 하루를 위해 또 오늘을 정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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