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Korea!/제주도 (2019)

제주도 4일차) 해비치 호텔 슈페리어 빌리지 트윈, 로비바 BAR 99

노래와 2019. 12. 1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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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19. 10. 9)

 

 

제주도 4일째의 숙소는 해비치 호텔이다.

이번 여행에서는 6박 7일의 기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숙소를 이동하게 되었는데, 우리가 여행하는 경로에 맞춰 숙소를 옮기려는 의도도 있었지만 여러곳의 숙박시설을 둘러보는게 우리가족에게는 또 하나의 관광이자 즐거움이었기 때문에 좀 번거롭긴 하겠지만 매일 숙소를 옮기기로 결정했었다.

 

그렇게 생각하고 정한 오늘의 숙소가 해비치 호텔이었는데 제주도 호텔 검색하면 가장 많이 나오는 곳 중의 하나가 해비치 호텔이기도 했기 때문에 어떤 곳일까 궁금해하며 정한 곳이다.

 

(187,060원. 슈페리어 빌리지 트윈, 조식 불포함)

 

체크인을 하면서 안내를 받고 객실로 올라갔다.

 

우리는 트윈 객실로 예약해서 어른2명, 아이2명 자는데 불편함 없이 하루 잘 지내다 왔다.

 

 

침대도 깔끔했고 소파와 테이블이 있어서 편리하게 사용했다.

 

욕실은 욕조와 변기가 분리되어 있는 구조이다.

 

어매니티는 PURYFYING인데 아마 따로 구입도 가능한듯했다.

 

가운도 있고,

 

와인오프너도 있다.

 

이 날 기념일이 있어서 말씀드렸더니 아주 작은 미니케이크를 주셨는데 정말 조그맣고 예쁘다~

 

객실을 정리해놓고 남편과 로비에 있는 바에 가는 길에 호텔을 다시 한번 보게되었는데 조명들이 호텔의 고급스러움을 한껏 살려주고 있다.

 

저기 보이는 곳은 조식을 먹는 곳인것 같은데 우린 조식은 이용하지 않았지만 분위기가 좋아보였다.

 

 

객실 층의 복도도 멋스럽군~!

 


BAR 99

 

로비에 있는 BAR 99에 갔는데 분위기가 괜찮았다.

 

무엇보다 칵테일 맛도 좋았고 칵테일 한모금에 기분도 좋다.

 

바는 요런 분위기.

 

늦게 체크인을 해서 해비치 호텔에서는 수영장 한번 가보고 바에서 칵테일 한잔 한게 다이긴 하지만 편안한 저녁, 편안한 하루를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 날 아침, 맑은 하늘과 함께 객실에서 전망을 바라다 보았는데 푸르름이 넘치는 곳이다. 민속촌 쪽으로 보고 있는 객실이었는데 파랑과 초록이 함께 어우러져 정말 멋진 전망을 안겨다주었다.

 

여유로움을 잠시 느끼고 우리는 이 날 일정의 시작을 위해 다시 짐을 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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