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Korea!/제주도 (2019)

제주도 5일차) 표선 목장카페 드르쿰다. 사진찍기 좋은 카페

노래와 2019. 12. 22.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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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19. 10. 10)

 

말이 많은 제주도의 특성상 목장카페라는 신선한 주제의 카페도 있다는걸 알게되었다. 제주도 여행 계획하면서부터 찜해놓았던 카페라 표선을 들러가는 동선에서 여기 목장카페 드르쿰다를 가게 되었다.

 

주차를 하고 드르쿰다로 들어가는 길.

 

입구에서부터 말 모형이 보인다.

 

1층에는 동물농장, 동굴카페, 승마, 카트, 꽃길산책로가, 2층에는 매표소와 카페가 있다고 입구에 안내되어 있다.

 

카페 안으로 들어섰더니 벌써 많은 사람들이 있고 앉을 자리가 없네...

 

그러던 중에 저 끝쪽으로 비어있는 자리에 앉게 되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위층에도 바람 불고 선선한 야외 좌석이 있었고 아랫층에도 좌석이 있었다. 추울때는 좀 안 좋을 수도 있겠지만 날씨가 좋을 때는 위층 좌석이 오히려 더 좋을수도 있겠다 싶었다.

 

 

일단 들어온 층에서 유리 바깥으로 펼쳐지는 1층 전경이다.

그냥 보는것 자체만으로도 정말 푸르르고 예뻤다.

 

들어오는 입구 오른쪽 편으로는 목장카페이니만큼 동물 인형들도 판매하고 있었고 동물들한테 먹이줄 수 있게 당근도 판매하고 있다.

 

아이들 아이스크림도 있어서 나는 커피를 마시고 아이들은 아이스크림을 사줬다.

 

 

목장카페 드르쿰다에서는 승마도 할 수 있고 카트도 탈 수 있게 되어있었는데 승마코스도 이렇게 안내가 되어있다.

 

이쪽은 커피 주문하는 곳.

 

보라색 커피 홀더가 맘에 든다~

 

내려다보이는 곳 중에 오른편에는 승마 체험 장소와 동물 먹이주기 체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

 

커피를 한 잔 하며 앉아서 경치 구경을 한 이후에는 본격적으로 카페 내부를 둘러보았다.

 

 

위 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서 가보았더니 벽면도 예쁘게 꾸며놓고 분위기가 좋다.

 

위에 쓴것처럼 아랫층에 자리가 없다고 해서 자리 날때까지 기다리지말고 위로 올라오면 이렇게 더 멋진 좌석들이 있다.

 

하늘이 고운색을 만들어줘서 더 멋진 배경을 눈에 담을 수 있었던 이 날.

 

위 층에서 내려다보니 아래 전경이 더 멋지다.

 

그리고 저 왼쪽으로는 카트 체험장도 보였다.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소리가 들리길래 뭔가 하고 봤더니 고양이가 한 마리 있네...

 

창문 뒤로 저기 끄트머리에 있었는데 내가 보기엔 너무 위험해보였지만 고양이한테는 안위험한거였겠지??

 

이젠 3층을 다 둘러보고 1층으로 내려왔다.

1층이도 좌석이 있을 뿐만 아니라,

 

이렇게 오락 시설도 있다.

 

1층 카페 좌석 바깥으로 나와서 둘러보았는데 여기는 승마복으로 갈아입는 준비 장소인가보다.

 

이야~ 확실히 야외에서 보는 모습이 더 멋지다.

저기로 보이는 건물 1,2,3층이 모두 방금까지 있었던 공간들이다.

 

이 쪽은 동물농장.

 

저기 보이는 미니 기차 모형이 이 카페에서 찍는 사진들을 다 멋지게 보이게 해주는 제일 큰 역할을 하지않나 싶다.

그리고 저 토끼들도 같이 사진찍기 너무 귀엽다.

 

그랜드 피아노 모형도 있다.

 

이쪽은 카트 체험장과 이색자전거 체험장.

 

저 멀리로 슈렉 모형들도 있어서 인기좋은 포토존이었다.

 

드르쿰다는 단지 커피를 즐기로 오는 카페일뿐만 아니라 다른 다양한 특징들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 제주 표선쪽으로 오시는 분들께 꼭 들러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은 카페이다.

날씨가 좋은 날에 들른다면 더 멋진 사진과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목장카페 드르쿰다에서 우리 아이들에게도 즐겁고 좋은 기억을 남겨주며 다음 목적지로 이동한다.

 

 

  • in JEJU
  • by 노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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