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다담을 처음 알고나서부터 이건 혼자 알면 안돼!!! 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정말 손쉽게 만들어낼 수 있으면서 또 그에 비해 맛도 정말 좋고...
가격도 괜찮은 편이니 반찬 없는 날을 대비해서 냉장고에 꼭 하나씩 사 넣어두곤 했답니다.
다담 시리즈는 된장찌개, 부대찌개, 우렁강된장, 순두부찌개, 청국장, 강된장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제가 생각하기로 제일 인기 상품은 순두부찌개가 아닐까 싶어요.
◆ 다담 순두부찌개양념 ◆
마트에 가면 낱개로도 판매를 하는데 저는 3개가 들어있는 제품으로 구매했어요.
140g 3개입입니다.
한 팩이 3~4인용이라고 보시면 되는데요,
양을 많이 드시는 가족의 경우에는 4인이라도 두 봉지 해야 넉넉하게 먹을 수 있을것 같긴 해요.
봉지에 나와있는 순두부찌개 사진이 참 먹음직스럽네요~
만드는 방법입니다.
1. 냄비에 다담 순두부찌개 양념 1봉과 물 200ml를 넣고 센 불에서 끓입니다.
2. 물이 끓어오르면 순두부 1봉을 넣고 중간불로 줄여 2분간 더 끓입니다.
3. 달걀과 대파를 넣고 2분간 더 끓여 완성합니다.
요리법 자체가 3단계로 끝나다니...
정말 간편할 것 같지 않나요???
◆ 집에서 순두부찌개 맛있게 끓이는법 ◆
재료도 특별히 더 준비할 것도 없어요.
순두부찌개 양념 사올 때 순두부 한 봉지만 더 사온다면 집에 있는 계란과 파로 맛있게 만들 수 있답니다.
찌개니까 냄비말고 뚝배기를 대령합니다!
첫 단계인 냄비에 찌개양념과 물을 넣습니다를 실시하면 되는데요~
물을 넣고 양념을 넣기보다는, 양념을 먼저 넣고 팩 안에 물을 200ml를 받아서 남아있는 양념까지 잘 흔들어 냄비에 넣어주시면 좋답니다.
팩에 친절하게도 물 넣는 선이 양에 맞추어 표기되어 있어요.
물이 부글부글 끓어오르면 거품도 걷어내주시고,
순두부를 넣습니다.
뚝 떨어뜨리면 빨간 국물이 사방팔방 다 튈지도 모르니 조심조심 넣어주세요!
그리고 순두부를 숟가락으로 대충 부셔줍니다.
어차피 요리하면서 젓다보면 깨지기도 하기 때문에 듬성듬성 잘라준다고 생각하고 숟가락질 해주시면 됩니다.
다음 계란을 하나 넣어주시고 송송 썰어놓은 파도 넣은 후 한소끔 보글보글 끓으면 끝~!
남편이 보더니 이 정도 요리는 나도 할 수 있겠다고 합니다.
그 정도로 간단하다는~ㅋㅋ
찌개는 냄비 받침대에 올려서 상 위에서 뚝배기째로 먹어야 제 맛이죠?
오늘 반찬은 순두부찌개 더하기 햄입니다!
아이들이 야호 하고 먹었던 메뉴들이었네요.
다담 순두부찌개로 집에서 간단한 요리 도전해보세요~!^^
- 다담 순두부찌개
- by 노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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