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2월 4일)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295명이 늘어난 9,716명이고, 오늘 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추가 확진자는 167명이라고 합니다.
일일 신규 확진자가 300명 가까이 늘어난 건 코로나 발생 이후 역대 최대치라고 하는데요~
그동안 방역단계를 조정하며 대처해왔지만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음에 따라,
내일 (12월 5일) 0시부터 저녁 9시 이후 서울을 멈추는 결단이 내려졌다고 합니다.
각 시설별로 어떤 내용을 담게 되는지 아래를 통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밤 9시 이후 멈춤 대상 시설
언제부터 언제까지?
12월 5일(토) 0시부터 2주간 시행
21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문을 닫음
밤 9시 이후 문닫는 대상 시설은?
▶ 유흥시설, 아파트 내 헬스장 등 편의시설, 21시 이후 운영이 중단됐던 음식점, 실내체육시설 등의 중점관리시설
▶ 상점, 영화관, PC방, 오락실, 독서실, 스터디카페, 놀이공원, 이.미용실, 마트, 백화점 등 일반관리시설
▶ 교습소, 입시학원을 포함해 총 2만5천 곳의 학원과 독서실, 스터디카페도 대상 (21시 이전 수업에 대해서도 온라인 수업 권고)
21시 이후에도 허용되는 곳은?
※ 21시 이후에도 음식점의 포장, 배달, 300제곱미터 미만의 마트와 상점 등의 운영은 허용됨 ; 생필품은 구입할 수 있도록 함임
시간 관계없이 일체 중단
시와 자치구, 시 투자출연기관이 운영하는
박물관, 미술관, 공연장, 도서관 등 공공문화시설 66개소
청소년 시설 114개소, 공공체육시설 1,114개소 등 공공이용시설
(사회복지시설은 돌봄 유지를 위해 불가피한 일부만 운영)
대중교통은?
야간시간에는 운행 감축을 확대함.
21시 이후 대중교통 운행을 30% 감축.
시내버스는 5일부터 감축 운행에 들어가고,지하철은 다음주 화요일(8일)부터 감축.
야간시간 감축운행이 서울지하철 외 구간에서도 연계되도록 국토부, 코레일과 협의 중임.비상 상황에서는 지하철 막차시간을 24시에서 23시로 단축 추진할것임.
출근시간 대 유동인구 분산을 위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25개 시 투자출연기관은 7일부터 1/2 재택근무와 시차출퇴근제를 실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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