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Korea!/제주도 (2019)

제주도 6일차) 도두 해녀의집. 제주공항 근처 물회맛집

노래와 2020. 1. 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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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6일차 (19. 10. 11)

 

 

 

제주에서의 마지막 식사는 도두 해녀의집에서 했다.

물회가 맛있는 곳이라고 제주도 여행 가기 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들어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공항과 멀지 않은 곳에 있었기 때문에 마지막날 숙박지와도 가깝고 해서 이 날 저녁식사를 여기서 하게 되었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고 식사 주문은 8시 30분까지 해야했다.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니 이 시간대 피해서 가면 좋을것같다.

 

바깥쪽에도 이렇게 메뉴판이 걸려있었는데 그 날 상황에 따라 주문이 가능한 메뉴도 있고 불가능한 메뉴도 있다.

 

우리가 간 시간대에는 사람이 그리 많진 않아서 바로 자리를 잡고 앉을 수 있었다.

 

전복성게물회와,

 

전복죽과,

 

성게미역국,

회덮밥까지 이것저것 다먹어보고 싶어서 여러개 주문했는데, 정~~말 맛있게 먹고 왔다.

 

배가 고픈 상태에서 가기도 했지만 음식이 하나하나 다 맛있어서 정말 마지막 식사에 기분이 좋아졌다.

전복성게물회는 다른 지역에서는 맛보지 못했던 특이한 시원함을 담고 있었고 나머지 음식들도 뭐랄까... 바다의 맛을 그득 담고 있는 맛이었다.

 

맛있게, 배부르게 저녁식사를 마치고 이제 마지막 숙소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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