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 abroad!/호주 브리즈번 (2020)

호주 시드니) 래디슨 블루 플라자 호텔. 시내 이동에 접근성 좋았던 곳.

노래와 2020. 3. 26. 12:14
반응형

Radisson Blu Plaza Hotel Sydney

2020. 2. 7

 

브리즈번 한 달 살기를 끝내고 시드니를 넘어온 첫 날이다.

저녁 비행기로 시드니에 도착을 했는데 이 날 낮 시드니에는 정말 말도 안되게 많은 비가 내렸었다고 한다.

우리가 공항에 도착했던 시간에는 그나마 좀 잦아들어있긴 했지만 일기예보에 의하면 시드니에 있을 4일 동안 계속 비 소식이 있다...

 

브리즈번에 있는 동안에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싶은 생각이 들 정도였지만 시드니는 브리즈번보다 훨씬 큰 국제공항이다보니 신경이 좀 쓰이긴 했다. 

그래서 시드니 공항에서 숙소로 이동할 때도 우버를 이용해서 왔는데 중심지까지 그리 오래 걸리지도 않고 짐이 많은 우리같은 여행객에게는 정말 편리한 이동수단이었다.

 

우리가 3박을 머무를 장소는 래디슨 블루 플라자 호텔로 정하였고 몇 달 전에 예약을 해두었던터라 그나마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었다.

 

그리고 숙박 당일, 예약했던 객실보다 업그레이드를 해주셔서 욕실의 크기가 좀 더 넓은 방이었던것 같다.

 

무엇보다 트윈베드로 예약해서 브리즈번에서 한달 동안 지냈던 침대보다 훨씬 편하게 잠들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객실 크기도 넓었고 소파, 의자도 많아서 편리했다.

 

 

옷걸이, 다리미, 다리미판도 있고 커피머신, 그 밖의 유료 스낵 등이 있었다.

 

욕실이 꽤 컸는데 샤워부스와 욕조가 따로 있고 어매니티도 괜찮았다.

 

아파트먼트 숙박시설에 지내다가 호텔에 오니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모습부터가 너무 좋다.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서큘러키, 로얄보태닉 가든 등 시드니 주요 관광지에서 모두 가까워서 걸어다니기도 좋고 접근성도 좋은 래디슨 블루 플라자 호텔.

(하지만 우리는 정작 시드니에 있는 내내 비가와서 아무것도 누리지 못했다...ㅠㅠ)

 

 

  • in Sydney
  • by 노래와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