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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 abroad! 90

뉴질랜드 북섬 렌트카 여행) 타우포 숙소 (Baycrest Lodge), 타우포 맥도날드, 맛집

뉴질랜드 남섬&북섬 12박 13일 중 10일차. 2020년 2월 19일. 베이크레스트 롯지 (Baycrest Lodge) 와이토모 동굴과 후카 폭포를 둘러본 후 타우포 지역에 있는 숙소인 Baycrest Lodge로 와서 체크인을 하고 짐을 풀었다. 타우포 호수와 거리도 가깝고 호스트분도 친절하셨다. 무엇보다 침대가 넓고 많아서 4인 가족인 우리는 엄청 편하게 잘 수 있었다. 남섬에서 며칠동안을 캠퍼밴 안에서 잤으니 이렇게 넓은 객실이 더 반가운 하루였다. 우선 거실 겸 침실인 메인 공간이다. 저 침대만 해도 세명은 자겠다... 소파와 테이블이 있어서 여유를 즐기기 좋은 곳. 하지만 실상은 관광객인 나로서는 저기 앉아서 즐길 여유는 없었다ㅋ 방이 따로 있는데 여기도 싱글 침대가 2개 있었고 엑스트라 베드..

뉴질랜드 북섬 자유여행) 와이토모 동굴(Waitomo caves), 후카 폭포 (Fuka falls)

뉴질랜드 남섬&북섬 12박 13일 중 10일차. 2020년 2월 19일. 오늘도 힘찬 일정을 위해 오전 8시에 기상을 하고 호텔에서 조식을 먹었다. 1박을 지낸 뉴질랜드 북섬 노보텔 타이누이 해밀턴은 여행객에게 위치도 괜찮고 숙소 컨디션도 좋으며, 조식도 괜찮았다. 와이토모 동굴 (Waitomo Caves) 오늘의 첫번째 관광 목적지는 와이토모 동굴. 해밀턴 근처를 관광하는 여행객들이라면 꼭 들러보는 관광지 중 하나로, 개똥벌레의 일종인 글로우웜(Glow worm)이 서식하고 있는 동굴이라고 한다. 주차를 하고 매표소 쪽으로 올라와서 티켓을 끊고 차례를 기다린다. 시간에 따라 가이드분을 따라 팀별로 들어가기 때문에 대기하는 시간이 좀 있었다. 우리가 제일 먼저 줄을 서게 되어 입장 라인 바로 앞에 자리 ..

뉴질랜드 북섬여행) 해밀턴 가든스, 해밀턴 레이크 놀이터

뉴질랜드 남섬&북섬 12박 13일 중 9일차. 2020년 2월 18일. 뉴질랜드 남섬 여행을 끝내고 북섬으로 건너온 첫번째 숙소, 노보텔 타이누이 해밀턴에 짐을 풀고 인근 Centre Place 푸드코트에서 배를 채운 후 다시 관광객 모드로 떠날 첫 목적지는 바로 해밀턴 가든스(Hamilton Gardens)이다. 전체 면적이 꽤 넓은 곳이라서 다 돌아보지는 못하더라도 중요 포인트 몇 군데 둘러보고 올 생각으로 떠났다. 그런데 어떤 공원이든 날씨가 좋은 날에 가면 훨씬 더 멋진 모습을 즐기고 올 수 있으련만, 이 날은 날씨가 많이 흐렸다. 평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차들이 별로 없기도 했고 주차장도 넓었기 때문에 수월하게 주차를 하고 해밀턴 가든스 입구로 향한다. 잔뜩 찌푸린 하늘. 하지만 초록초록한 색감은..

뉴질랜드 북섬여행 노보텔 타이누이 해밀턴 호텔, 렌트카

뉴질랜드 남섬&북섬 12박 13일 중 9일차. 2020년 2월 18일. 오늘은 뉴질랜드 남섬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어제 들어온 크라이스트처치 탑텐 홀리데이파크에서 제대로 즐기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워 아이들은 아침부터 일찍 일어나서 홀리데이파크 내에 있는 수영장을 가겠다고 한다. 아이들이 짧은 시간이나마 즐겁게 수영을 즐기고 있는 사이, 나는 얼른 아침식사를 준비하고.. 캠퍼밴에서 먹는 마지막 식사다. 오늘은 캠퍼밴을 반납하고 북섬으로 넘어가는 날이기 때문에. 크라이스트처치 공항 근처에서 숙박을 한 덕분에 바쁜 아침시간에도 시간 착오없이 이동할 수 있었다. 10시쯤에는 공항에 도착했고, 남편은 아이들과 나 그리고 짐을 공항에 내려놓은 후에 혼자 캠퍼밴을 반납하러 갔다 왔다. 우리의 7박 8일 뉴질랜드 남..

뉴질랜드 남섬 캠핑카 여행) 크라이스트 맛집 C1 Espresso. 음식이 캡슐타고 슝 날아오는 곳!

뉴질랜드 8일차. 2020년 2월 17일. 마가렛마히 놀이터에서 실컷 놀고 배가 고파진 우리는 이제 슬 밥집을 찾아 나섰다. 크라이스트처치의 많은 맛집들 중에 아이들과 함께 어디를 가면 좋을까 알아보다가 라는 곳을 발견하고 여기로 가기로 했다! 뭔가 특별해 보여서 우리의 발걸음을 더 끌어당겼던 이 곳! 마가렛마히 플레이그라운드에서부터 걸어서 10분 정도의 거리에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크라이스트처치 시내 구경도 하면서 걸어왔다. 주문 카운터. 이 곳 C1 Espresso의 특별한 점 하나! 바로 이 재봉틀을 돌리면 물이 나온다~ 아이들이 신기해하며 각자의 물은 각자 떠 가기.ㅎ 냉장고 안의 음식들이 정말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우리가 갔을 때는 사람들이 많진 않은 시간대였는데 식사하고 있으니 다른 분들도 많..

뉴질랜드 캠핑카 여행 남섬&북섬 12박 13일) 남반구 최대 규모의 놀이터, 마가렛 마히 플레이그라운드(Margaret Mahy Playground)

뉴질랜드 8일차. 2020년 2월 17일. 크라이스트처치에서 트램을 타고 캔터베리 박물관을 둘러본 후 나와서 다음 목적지를 위해 트램을 기다렸다. 얼마 지나지 않아 트램이 도착했고, 트램 운행 시간이 다 되어가서 그런지 트램 내에 관광객들도 꽤 많았다. 우리의 다음 목적지는 아이들을 위해 계획한 마가렛 마히 플레이그라운드이다. 이 놀이터를 가기 위해서는 트램 노선도 중에서 17번에 내리면 되고, 이 곳은 New Regent St. 라는 곳이다. 트램 창 너머로 너무나도 예쁜 상점들과 거리를 바라보며 눈에 담다가 정류장에 도착해 내리게 되었다. 와 정말 멋진 거리이다. 가운데는 트램이 지나가고 양 옆으로는 사람들이 의자에 앉아서 저마다의 인생을 즐기고 있고... 이 곳이야말로 뉴질랜드이구나... 이 뉴 리..

뉴질랜드 캠핑카 여행 남섬&북섬 12박 13일) 크라이스트처치 탑텐(TOP10) 홀리데이파크 놀이터, 크라이스트처치 대성당, 트램, 캔터베리 박물관(Canterbury Museum)

뉴질랜드 8일차. 2020년 2월 17일. 뉴질랜드에서의 8일차인 오늘은 크라이스트처치로 들어가는 날이다. 뉴질랜드에 처음 도착한 날 크라이스트처치로 왔었으니, 남섬을 한바퀴 돌고나서 정확히 일주일만에 다시 크라이스트 처치로 가는 것이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캠퍼밴도 다시 반납해야 하고, 비행기를 타고 뉴질랜드 북섬으로 이동도 해야했기 때문에 크라이스트처치로 들어가는걸로 일정을 짰다. 더니든에서 크라이스트처치까지는 5시간 넘는 시간이 소요될걸로 예상됐기 때문에 오전에 일찍 일어나서 먼 길 떠날 채비를 하고, 아론 로지 탑텐 홀리데이 파크를 10시쯤 체크아웃 하고 출발했다. 가는 길에 맥도날드에 들러서 햄버거도 사먹고, 장거리 운전이니만큼 남편과 이야기도 많이 나누며 룰루랄라 길을 떠났다. 아이들은 이제 일..

뉴질랜드 캠핑카 여행 남섬&북섬 12박 13일) 터널 비치(Tunnel Beach), 더니든(Dunedin) 시내, 더니든 맛집(Etrusco at the Savoy)

뉴질랜드 7일차. 2020년 2월 16일. 터널 비치(Tunnel Beach) 아론 로지 탑텐 홀리데이 파크에 체크인하여 오늘 우리가 머무를 자리를 배정받은 후에 더니든 관광을 나섰다. 더니든 쪽에서 가장 가보고 싶었던 곳은 터널 비치였는데 이 곳은 물때를 잘 맞춰서 가야 아래쪽까지 내려가서 구경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가기 전에 항상 시간을 체크해보는게 가장 중요하다. 우리가 갔던 날은 오후 늦게가 좋은 타이밍이라서 그 때로 맞춰서 갔다. 하늘을 구름이 뒤덮고 있어서 사진은 좀 아쉬웠지만 걷기에는 아주 그만이었다. 입구가 보이는 이 앞쪽으로 주차를 해놓고... 우리 캠퍼밴이 6인승으로 큰 편이라서 어디서든 주차 장소가 협소하거나 어려울까봐 늘 조마조마했는데 남편은 어떤 상황에서든 척척 주차도 잘한다. 저..

뉴질랜드 캠핑카 여행 남섬&북섬 12박 13일) 크롬웰 놀이터, 아론 로지 탑텐 홀리데이 파크(Aron Lodge Top10 Holiday Park)

뉴질랜드 7일차. 2020년 2월 16일. 크롬웰 놀이터(Anderson Park Playground) 오늘은 퀸스타운을 떠나서 더니든 쪽으로 가는 날이다. 더니든으로 향하는 길에, 지난번에 방문한 과일가게가 있었던 크롬웰 지역을 지나가게 되어서 잠깐 머무르고 가기로 했다. 이 쪽에 놀이터가 하나 있었는데 아이들이 놀기 좋아보였기 때문이다. Anderson Park Playground ★★★★☆ · 놀이터 · 3119539 www.google.com 블로그에서 놀이터 있다는 얘기만 들었지, 이름도 모르고 정확한 위치도 몰라서 찾는데 좀 헤매었지만 찾아서 오고나니 잘 왔다 싶었다. 이름은 앤더슨 파크 플레이그라운드이고 구글에 위치도 잘 나와있다. 아이들은 이 짚라인을 얼마나 좋아하던지.. 그리고 다른 아이..

뉴질랜드 캠핑카 여행 남섬&북섬 12박 13일) 퀸스타운 루지, 퀸스타운 탑텐(Top 10) 홀리데이 파크

뉴질랜드 6일차. 2020년 2월 15일. 오늘은 오전에 퀸스타운 레이크뷰 홀리데이 파크를 체크아웃하고 다른 홀리데이 파크로 이동하기로 한 날이다. 비로 인한 도로 유실 때문에 밀포드 사운드 들어가는 걸 포기해야 해서 퀸스타운에서 이틀을 더 묵기로 되었었는데, 그 중 1박은 퀸스타운에 들어온 첫 날에 묵었던 레이크뷰 홀리데이 파크에서 연장해서 지냈고, 오늘은 새로운 곳에 가보고 싶어서 퀸스타운 탑텐(top 10) 홀리데이 파크로 옮기기로 했다. 일단 체크아웃 후에 가장 먼저 한 일정은 아이들과 약속해놓았던 루지 타러 가기이다. 퀸스타운 루지(Luge) 아이들이 예전에 싱가포르에서 루지를 너무나도 신나게 탔던 기억이 있었던 터라 이 곳 뉴질랜드에서의 루지도 잔뜩 기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요즘 루지 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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