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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일주일살기 숙소. 베스트웨스턴 호텔 / 그랜드하얏트 제주 포차

7박 8일 제주도 여행. 베스트웨스턴 제주 커넥팅룸 제주도 7박 8일 여행 중 첫번째 숙소는 제주공항 근처에 위치한 베스트웨스턴 호텔이다. 제주도 한달살기 붐에 이어 요즘에는 제주도 일주일살기도 많이들 가시는데, 숙소를 꼭 한 곳에서만 머무르지않고 몇군데 옮겨 다니는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다. 우리 가족은 늘 새로운 환경에 궁금증이 많은 편이므로 숙소도 여행의 일부라 생각하고 여기저기 옮겨다니는걸 좋아한다. 그리고 관광 다니는 장소에 따라 위치를 옮겨가면 숙소가 가까워서 좋은 장점도 있다. 이번에 첫번째 숙소로 선택한 베스트웨스턴 호텔은 지난번 6박 7일 제주 여행을 왔을 때 마지막 밤을 보냈던 곳인데, 커넥팅 룸으로 선택을 했더니 4인 가족이 아주 넓게 쓸 수 있었다. 먼저 첫번째 방인데, 여기에 더블 ..

제주도 일주일살기. 아이와 가볼만한 곳 수목원길 야시장

7박 8일 제주도 여행. 수목원길 야시장 제주도 첫 날, 수목원 테마파크를 들러서 아이들과 신나게 놀고 난 후, 바로 수목원길 야시장으로 향했다. 수목원 테마파크와 수목원길 야시장은 주차장을 함께 쓰고 있다고 생각하면 될 정도로 바로 옆에 붙어있다. 수목원길 야시장 몇시쯤에 가면 좋을까 고민했었는데 야시장 시작 시간인 저녁 6시부터 구경하니 밝은 때와 어둠이 찾아온 때 둘다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래서 수목원 테마파크 문 닫기 1~2시간쯤 전 사람들 붐비지 않는 시간에 가서 실컷 놀다가, 야시장이 하나둘 활기를 찾을 6~7시쯤 야시장을 방문하는게 시간상 좋을것 같았다. 입구에 있는, 기념사진 찍기 딱 좋은 수목원길 야시장 글씨. 높은 나무들 사이로 벤치들도 많이 놓여있어서 운치있다. 나중에 사람들이..

제주공항 근처 맛집 탑해장국앤돈가스, 수목원테마파크

2022년 4월 30일(토) ~ 5월 7일(토) 7박 8일 제주도 여행 2019년 10월에 6박 7일 일정으로 제주도를 다녀온 이후로 이번에는 7박 8일 제주도 여행을 계획했다. 코로나로 인해 해외여행보다 아직은 국내여행을 선호하는 시점이기도 하고, 코로나가 대충은 막바지로 가고 있는 느낌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제주도 여행을 택한 시점이다. 또한 5월 5일 어린이날 휴일이 끼어있는 주인데다가, 날씨도 좋은 5월이니 제주도 여행객들이 많지 않을 수 없다. 따라서 전체적인 여행 경비도 높은 시점이고, 항공, 호텔이나 렌트카 등을 예약하기도 쉽지 않은 시점이지만 우리는 예약은 이미 3월에 완료했기 때문에 예정대로 움직일 수 있었다. 여행을 좋아하고, 여행하면서 다니는 숙소들도 우리 여행의 일부라고 생각하는 우..

뉴질랜드 북섬여행) 호비튼, 제트파크 에어포트 호텔, 앵거스 스테이크하우스

뉴질랜드 12박 13일 중 12일차. 2020년 2월 21일. 뉴질랜드 남섬과 북섬 다해서 총 12박 13일의 일정으로 계획했던 우리의 여행은 이제 마지막 하루를 남겨두고 있다. 내일은 오전 비행기로 한국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오늘이 마지막 일정인 셈이다. 남섬에서 7박 8일을 지내는 동안 캠퍼밴을 빌려서 캠핑카 여행도 해보고, 북섬에서는 렌트카로 여기저기 다니며 뉴질랜드의 자연을 느끼며 보냈던 이번 여행. 아이들이 더 크기 전에 캠핑카 여행 한번 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되었는데 아이들에게 큰 추억을 만들어줬음은 물론 어른들도 잊지 못할 그림의 한 폭으로 기억될것이다. El Burrito (엘 부리토 멕시칸 음식점) 오늘은 어제 체크인했던 로토루아 숙소인 Kings on Peace Apartment (킹스 ..

2022년 5월 달력 배경화면 무료 이미지 5가지 (봄, 꽃, 심플)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기도 하고, 이따금 여름인것 같기도 한 계절 5월이 돌아왔습니다. 5월에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여러 기념일들이 있는데요, 가정의 달인만큼 주변 사람들을 다시 한번 더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달은 봄을 배경으로 하는 5월 달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무료 이미지 다운받으셔서 프린트 하셔도 좋고, 컴퓨터 배경화면으로 또는 핸드폰 배경으로 잘라서 쓰셔도 좋겠습니다. 글 아래에 다운로드 파일을 올려두었으니 필요하신 분들께 유용하게 쓰이길 바랍니다. 1번 이미지 추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오면서 캠핑에 목마르셨던 분들이 노래를 부르실 수 있을것 같은데요~ 가족과 함께 친구와 함께 떠나는 캠핑, 생각만 해도 즐거워요. 캠핑카 타고 부릉부릉~ 모닥불..

디자인 2022.04.30

뉴질랜드 북섬여행) 레인보우 스프링스 자연공원, 로토루아 숙소 Kings on Peace Apartments, 폴리네시안 스파, 레드우드 트리워크

뉴질랜드 12박 13일 중 11일차. 2020년 2월 20일. 레인보우 스프링스 자연공원 (Rainbow Springs Nature Park) 로토루아 지역에서 테푸이아, 아그로돔을 구경한 후 향한 곳은 레인보우 스프링스 자연공원(Rainbow Springs Nature Park)이다. 이 곳에 가면 뉴질랜드의 새인 키위새를 볼 수 있다고 하여 기대를 하며 찾은 곳이다. 입구에서부터 키위새 모형이 반겨주는 곳. 전시실에 들어서면 이렇게 커다란 키위새의 알을 볼 수 있다. 알을 부화하고 있는 모습을 직접 안내해주시는 분께서 설명도 해주셨다. 키위새는 낮에는 땅속이나 나무 구멍에 숨어있다가 밤에만 활동을 하는 야행성이기 때문에 우리가 키위새를 만날 수 있는 공간도 어두컴컴하게 되어 있었는데 주로 관광객들이 ..

뉴질랜드 북섬 렌터카 여행) 로토루아 테푸이아(Te Puia), 아그로돔(Agrodome) 팜 투어, 양털깎이

뉴질랜드 남섬&북섬 12박 13일 중 11일차. 2020년 2월 20일. Paetiki Bakery Cafe 타우포 지역 숙소인 베이크레스트 롯지(Baycrest Lodge)에서 아침을 맞이했다. 8시쯤 일어나서 9시쯤 체크아웃을 하고 아침식사 겸 주변 맛집 중의 한 곳인 Paetiki Bakery Cafe로 갔다. 다양한 파이 종류를 판매하고 있었고 화려한 수상경력도 자랑하는 곳이다. 파이뿐만 아니라 소세지나 튀김 등의 먹을거리도 함께 판매하고 있었는데 우리는 pepper steak creamy mushroom sauce와 seafood, steak & cheese 이렇게 세가지 종류를 주문했다. 속에 필링이 가득 채워져 있어서 아침식사 한 끼로 충분할 정도였고, 크림 소스는 약간 느끼하다 싶은 생각도..

뉴질랜드 북섬 렌트카 여행) 타우포 숙소 (Baycrest Lodge), 타우포 맥도날드, 맛집

뉴질랜드 남섬&북섬 12박 13일 중 10일차. 2020년 2월 19일. 베이크레스트 롯지 (Baycrest Lodge) 와이토모 동굴과 후카 폭포를 둘러본 후 타우포 지역에 있는 숙소인 Baycrest Lodge로 와서 체크인을 하고 짐을 풀었다. 타우포 호수와 거리도 가깝고 호스트분도 친절하셨다. 무엇보다 침대가 넓고 많아서 4인 가족인 우리는 엄청 편하게 잘 수 있었다. 남섬에서 며칠동안을 캠퍼밴 안에서 잤으니 이렇게 넓은 객실이 더 반가운 하루였다. 우선 거실 겸 침실인 메인 공간이다. 저 침대만 해도 세명은 자겠다... 소파와 테이블이 있어서 여유를 즐기기 좋은 곳. 하지만 실상은 관광객인 나로서는 저기 앉아서 즐길 여유는 없었다ㅋ 방이 따로 있는데 여기도 싱글 침대가 2개 있었고 엑스트라 베드..

뉴질랜드 북섬 자유여행) 와이토모 동굴(Waitomo caves), 후카 폭포 (Fuka falls)

뉴질랜드 남섬&북섬 12박 13일 중 10일차. 2020년 2월 19일. 오늘도 힘찬 일정을 위해 오전 8시에 기상을 하고 호텔에서 조식을 먹었다. 1박을 지낸 뉴질랜드 북섬 노보텔 타이누이 해밀턴은 여행객에게 위치도 괜찮고 숙소 컨디션도 좋으며, 조식도 괜찮았다. 와이토모 동굴 (Waitomo Caves) 오늘의 첫번째 관광 목적지는 와이토모 동굴. 해밀턴 근처를 관광하는 여행객들이라면 꼭 들러보는 관광지 중 하나로, 개똥벌레의 일종인 글로우웜(Glow worm)이 서식하고 있는 동굴이라고 한다. 주차를 하고 매표소 쪽으로 올라와서 티켓을 끊고 차례를 기다린다. 시간에 따라 가이드분을 따라 팀별로 들어가기 때문에 대기하는 시간이 좀 있었다. 우리가 제일 먼저 줄을 서게 되어 입장 라인 바로 앞에 자리 ..

뉴질랜드 북섬여행) 해밀턴 가든스, 해밀턴 레이크 놀이터

뉴질랜드 남섬&북섬 12박 13일 중 9일차. 2020년 2월 18일. 뉴질랜드 남섬 여행을 끝내고 북섬으로 건너온 첫번째 숙소, 노보텔 타이누이 해밀턴에 짐을 풀고 인근 Centre Place 푸드코트에서 배를 채운 후 다시 관광객 모드로 떠날 첫 목적지는 바로 해밀턴 가든스(Hamilton Gardens)이다. 전체 면적이 꽤 넓은 곳이라서 다 돌아보지는 못하더라도 중요 포인트 몇 군데 둘러보고 올 생각으로 떠났다. 그런데 어떤 공원이든 날씨가 좋은 날에 가면 훨씬 더 멋진 모습을 즐기고 올 수 있으련만, 이 날은 날씨가 많이 흐렸다. 평일에 방문해서 그런지 차들이 별로 없기도 했고 주차장도 넓었기 때문에 수월하게 주차를 하고 해밀턴 가든스 입구로 향한다. 잔뜩 찌푸린 하늘. 하지만 초록초록한 색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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