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수가 점점 늘어나면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향 조정이 초읽기에 들어간듯합니다. 22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정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번 고비를 못 넘기면 대규모 재유행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수도권, 강원권 외에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고 있는 호남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대해서도 1.5단계로 선제 조정하는 방안을 논의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지난 19일 0시부터 서울시와 경기도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적용하고 있고, 23일 0시부터 인천도 같은 1.5단계로 단계를 높이기로 했습니다. 12월 3일 수능 시험을 앞두고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불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