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형 제약사 화이자가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공동개발중인 코로나 19 백신 후보물질이 3상 임상실험에서 90% 유효성을 입증했다고 합니다. 코로나 백신 개발 소식을 간절히 기다려 온 전 세계 사람들에게 단비같은 소식인데요, 코로나 시대의 끝을 향해 한 발 다가갈 수 있을까요? 화이자 발표 총 2차례 투여 중 2번째에서 7일 이후, 1번째에서 28일 이후 백신이 효과가 있다는 예비적 결과를 보여줬다고 발표함. (화이자 백신은 두 차례 접종받아야 면역이 생기는데 초기 예방접종 후 28일만에 코로나19로부터 보호가 이뤄진다는 뜻) 실험 방법 임상 시험자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3주 간격으로 두 차례에 걸쳐 백신 및 플라시보(가짜약)를 투약한 뒤 이들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은 9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