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부터 공인인증서 서비스가 폐지되면서 새로운 인증서로 눈을 돌리게 되었는데요, 네이버, 카카오 등 정보기술 업체에서 민간 인증 시장에 뛰어들면서 주도권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합니다. 공인인증서는 이제 그 독점적 지위가 사라지고 '공동인증서'라는 명칭으로 바뀐다고 하는데요~ 현재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민간 인증서는 이동통신 3사의 PASS와 카카오, 네이버, 페이코 등이 있습니다. PASS 인증서는 인증 절차도 간단하고 발급받은 인증서를 3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카카오페이 인증서는 '국민 메신저'인 카카오톡과 연계해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강점이며, 네이버도 후발 주자로 인증서비스를 시작하긴 했지만 공격적으로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합니다. 네이버는 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