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살기의 숙소는 샵스톤 어학원에서 가까운쪽에 구했다. 시티는 차 타고 나가더라도 어학원은 아이들과 매일 가는 곳이니 걸어갈 수 있는 곳이 좋을것 같아서 이 숙소로 정했는데 우리나라 숙소들과는 다르게 후기를 보고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다보니 예약해놓고도 좀 걱정이 되긴 했다. 사진과 실제 모습이 다른 경우가 많다고 해서. 그렇지만 건물 자체도 지어진지 오래되지 않은 건물인것 같고 호스트도 좋은 분인것 같아서 일찌감치 예약을 해두었었다. 숙소에 들어섰는데 오 다행이다. 사진에서 봤던 모습과 다르지 않다. 거실 있고 주방 있고 침실, 욕실 다 따로 있다. 주방 시설도 편리해보였고 가기전에 혹시 밥솥 있는지 호스트분께 여쭤봤었는데 저기 가스레인지 옆에 있는 흰색 밥솥. 날 위해 새로 하나 사다 두셨단다. 감동..